0. 일단 이정도로 잔인한 영화였음을 몰르고 봤다가 같이 낚인 J양에게 심심한 사과를.
자다가 무서워서 깨거든 언제든지 전화로 까려무나. -.,-
1. 구구절절한 내용 설명이야...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했으니 집어치우자.
일단 재미있는데다가 그만큼 잘 만들었다. 닐 볼롬캠프 감독의 역량이 정말 뛰어나가는 것은 인정할만한 사실.
2. 근데... 영화의 타켓이 될만한 대상층이 미묘하다. 왜냐고?
재미있으면서도 심하게 불편한 영화거든. 게다가 그 불편함이 다크 나이트에서 보인 안타까움이라거나 올드보이에서 처럼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였냐라는 짜증이 아니다.
그것만은 아니길 그건 아니었으면...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든건 관객이 가장 바라지 않던 상황대로 된다. 게다가 안에서의 인물들의 모습은 전혀 작위적이지도 않기에 현실감이 넘쳐흐른다. 또한... 그게 실제 세상에서 충분히 벌어지고도 남을만한 상황이다보니 더욱 찝찝하다.
사실 실제 남아공의 현실을 빗대 만든 영화니까 그럴만도 하다만.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수작이라고 하고 칭찬을 할 지언정... 모두에게 호응받을 수 있느냐는 부분에서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다.
불편한 진실은 누구나 피하고 싶거든.
로멘틱 코메디를 좋아하는 아가씨라거나 화끈한 헐리우드식 액션을 좋아하는 청년,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를 보고 싶어하는 30대 커플등 등... 이런 주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과연 이 영화를 자신있게 추천하겠느냐? 라고 묻는다면... 난 쉽게 대답을 못내리겠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마음가짐을 약간 먹고 들어가는게 좋다. 전혀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생각해보면 심각할 정도로 잔인한 상황들을 감정개입이 배제된 제3자의 눈을 대변하는 카메라가 천연덕스럽게 찍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적 과장이나 축소 이런거 없이 그냥 있는데로 다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닐 감독이 선택한 다큐멘터리식 영화촬영은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사실 그래서 다 보고나서 생각하면 더 찝찝하다.
4. 그래서 과연 이 작품의 후속편은 나올것인가? 디스트릭트 10?
사람에 따라 의견은 달라질 것이다만... 결말이 저리 되었으니 나올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 이미 사람들이 불편해야 할 진실들은 이야기 될 만큼 다 되었거든. 이제 이후의 상황은 닥치고 싶지 않은 현실과 헐리우드적 신파극밖에 안남았을테고. 그래도 3년뒤 인류는 대가를 치루고 지구가 좆망하는 이야기도 궁금하기도 하고 아니면 외계인을 무찌르는 무적의 미쿤(...)의 모습도 궁금하기도 하고.
에이 몰라. 헐리우드에서 알아서 하겠지. -_-)y=+~
5. 결국 하고 싶은말은 이거다.
보러 갈때 마음가짐을 좀 하고 갈것.
겉으로 보기에나 속으로 보기에나 잔인한 상황들이 별것 아닌 일상처럼 벌어진다. 게다가 결말 역시 기분나쁠 정도로 찝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만든 수작이다.
물론 애인과 같이 가서 보는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a
자다가 무서워서 깨거든 언제든지 전화로 까려무나. -.,-
1. 구구절절한 내용 설명이야...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했으니 집어치우자.
일단 재미있는데다가 그만큼 잘 만들었다. 닐 볼롬캠프 감독의 역량이 정말 뛰어나가는 것은 인정할만한 사실.
2. 근데... 영화의 타켓이 될만한 대상층이 미묘하다. 왜냐고?
재미있으면서도 심하게 불편한 영화거든. 게다가 그 불편함이 다크 나이트에서 보인 안타까움이라거나 올드보이에서 처럼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였냐라는 짜증이 아니다.
그것만은 아니길 그건 아니었으면...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든건 관객이 가장 바라지 않던 상황대로 된다. 게다가 안에서의 인물들의 모습은 전혀 작위적이지도 않기에 현실감이 넘쳐흐른다. 또한... 그게 실제 세상에서 충분히 벌어지고도 남을만한 상황이다보니 더욱 찝찝하다.
사실 실제 남아공의 현실을 빗대 만든 영화니까 그럴만도 하다만.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수작이라고 하고 칭찬을 할 지언정... 모두에게 호응받을 수 있느냐는 부분에서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다.
불편한 진실은 누구나 피하고 싶거든.
로멘틱 코메디를 좋아하는 아가씨라거나 화끈한 헐리우드식 액션을 좋아하는 청년,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를 보고 싶어하는 30대 커플등 등... 이런 주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과연 이 영화를 자신있게 추천하겠느냐? 라고 묻는다면... 난 쉽게 대답을 못내리겠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마음가짐을 약간 먹고 들어가는게 좋다. 전혀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생각해보면 심각할 정도로 잔인한 상황들을 감정개입이 배제된 제3자의 눈을 대변하는 카메라가 천연덕스럽게 찍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적 과장이나 축소 이런거 없이 그냥 있는데로 다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닐 감독이 선택한 다큐멘터리식 영화촬영은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사실 그래서 다 보고나서 생각하면 더 찝찝하다.
4. 그래서 과연 이 작품의 후속편은 나올것인가? 디스트릭트 10?
사람에 따라 의견은 달라질 것이다만... 결말이 저리 되었으니 나올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 이미 사람들이 불편해야 할 진실들은 이야기 될 만큼 다 되었거든. 이제 이후의 상황은 닥치고 싶지 않은 현실과 헐리우드적 신파극밖에 안남았을테고. 그래도 3년뒤 인류는 대가를 치루고 지구가 좆망하는 이야기도 궁금하기도 하고 아니면 외계인을 무찌르는 무적의 미쿤(...)의 모습도 궁금하기도 하고.
에이 몰라. 헐리우드에서 알아서 하겠지. -_-)y=+~
5. 결국 하고 싶은말은 이거다.
보러 갈때 마음가짐을 좀 하고 갈것.
겉으로 보기에나 속으로 보기에나 잔인한 상황들이 별것 아닌 일상처럼 벌어진다. 게다가 결말 역시 기분나쁠 정도로 찝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만든 수작이다.
물론 애인과 같이 가서 보는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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